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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024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한정품 출시

-2009년부터 16년째 갓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급 막걸리 한정 출시,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 강원도 횡성 햅쌀로 2만 1천 병 가을 시즌 한정 판매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과 햅쌀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기.

2024-10-14 12:15:51

‘2024 햅쌀로 빚은 첫술’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2024 햅쌀로 빚은 첫술’ 이미지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을 21,00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순당은 ‘막걸리의 날’이 시작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며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국순당은 매년 햅쌀을 수확하는 9월경부터 첫술을 준비한다. 먼저 햅쌀로 술을 빚어 주질 테스트를 거친 후 가장 적합한 햅쌀을 구매해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다.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은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인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술을 빚었다.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에는 강원도 횡성 햅쌀이 20kg 쌀 포대 170여 포 분량인 3.4톤가량 사용돼 햅쌀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전통주 전문매장인 현대백화점 ‘주담터’, 농협, GS슈퍼, 백세주마을 등 고급 음식점에서 판매된다. 1년에 단 한 번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상징성과 맛과 향 때문에 출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매년 전량 판매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6년째 선보인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우리 술문화를 계승한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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