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는 이번 FW 시즌부터 새롭게 발탁한 뮤즈 최수영과 ‘미닝풀 인 뮬라웨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미 있는 하루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고 나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주제를 담아냈다. 그 일환으로 요가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 및 심신 단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제약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뮬라 멘토가 직접 구성하고 시연하는 요가 동작을 후시 녹음을 통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도 자신의 몸을 인지하며 요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뮬라 멘토가 직접 작성한 스크립트는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점자 교육 브랜드 센시(SENSEE)의 감수를 거쳤다.
이 클래스는 총 10편으로 구성되며, 각 편은 40분의 요가 시퀀스로 진행된다. 특히 세 번째로 공개된 ‘가슴 열기 클래스’는 뮬라웨어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최수영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수영은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스스로 가꾸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F/W 시즌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묵점자 태그’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묵점자는 점자와 글자를 함께 인쇄한 방식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제품 태그에 표시된 QR 코드를 통해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는 뮬라웨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뮬라웨어는 이번 클래스 공개와 함께 SNS 이벤트를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읽어주는 요가 콘텐츠 시청 및 수련 후 감상평을 유튜브 댓글로 작성 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최수영이 화보에서 착용한 레깅스를 증정한다.
뮬라웨어 브랜드마케팅팀 박주은 팀장은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는 뮬라웨어의 하반기 캠페인 ‘미닝풀 인 뮬라웨어’ 중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 분들과 비장애인, 요가 초보자 등 누구나 마음의 위안, 육체의 자유로움을 경험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읽어주는 요가 클래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본에 충실하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뮬라웨어만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뮬라웨어는 13년간 누적된 데이터와 자체 원단, 국내 최초 3D 입체 패턴 개발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및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주 원데이 클래스, 멘토 라이브 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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