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직원 채용을 꺼리거나 기존 직원 수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자영업자들의 경영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인건비 부담이 큰 외식업, 소매업 등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는 이러한 인상이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자영업자 사이에서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건비 절감과 효율성 향상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빠르고 편리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줄 서는 시간을 줄이고 주문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국내외 테이블오더 시장은 인건비 절감과 구인난 해결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관련 기술과 제품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 메뉴잇은 주요 테이블오더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메뉴잇 업체는 최근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무선 테이블오더 오더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오더패드는 내장형 무선 배터리를 통해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일(일 40시간 영업 기준)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올 화이트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우아한 곡선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케이블이 없어 깔끔한 느낌을 주고, 배터리 내장 구조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업체는 오더패드 출시와 함께 '새로바꿈케어'라는 테이블오더 보험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새로바꿈케어는 테이블오더 렌탈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보험 시스템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혜택으로는 노후 배터리 교체, 파손 기기 무상 교체, 오작동 기기 무상 교체, 침수 기기 무상 교체, 중도 해지 시 렌탈료 70% 지원, 교체 기기 신속 총알 배송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계자는 ""테이블오더 시스템의 발전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업의 대응책 중 하나로, 이는 기업 운영 방식과 고용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며, ""메뉴잇의 무선 테이블오더 오더패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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