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오픈한 이 팝업 스토어는 36개월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2주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8,000명을 돌파했으며, 주중에는 일평균 약 1,000명, 주말에는 일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약 2,500명이 방문해 최고 방문객을 기록했다.
팝업 스토어는 푸디 버디, 팜, 팩토리 각 글자의 초성을 따 이름을 지었으며, 어린이들이 푸디 버디에 들어가는 국내산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고 라면 팩토리에서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보는 콘셉트이다.
푸디 버디 브랜드와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푸디 버디 존', 재료들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할 수 있는 '팜존', 나만의 푸디 버디 라면을 제조할 수 있는 '팩토리 존', 그리고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페이보릿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진짜 맛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디 버디는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담은 어린이 식 브랜드로, 현재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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