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텍이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 시설에서는 3차원 입체 주행이 가능한 자동 입출고 로봇인 스카이포드와 함께 랙, 스테이션 등을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로봇의 동작과 성능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고속의 상품 반출/반송, 고밀도 보관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션에서는 스캐너와 터치패널을 통해 실제 피킹 플로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시설 내 미팅룸에서는 전문가의 제품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종합적인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이해가 가능하다.
엑소텍의 스카이포드는 물류 시스템 최적화에 필수적인 최적의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빠른 SKU 검색과 정확한 주문 처리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고밀도 보관 기능으로 창고의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엑소텍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로망 물랑은 “엑소텍에게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특히 일본과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태 지역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라며 “한국 고객들이 스카이포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엑소텍 서울 데모 센터'를 개소하였다.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 파트너로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엑소텍 코리아 오지석 영업 부사장은 “이제 서울 데모 센터를 오픈하였기 때문에 고객분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엑소텍 서울 데모 센터를 방문하여 스카이포드의 앞선 기술력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 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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