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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31대 전북경찰청장, 익산시 수해 피해현장 복구에 힘 보태

2024-07-22 10:33:07

조용식 31대 전북경찰청장, 익산시 수해 피해현장 복구에 힘 보태이미지 확대보기
조용식 31대 전북경찰청장이 익산 성당면 장전마을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직접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시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 이번 작업은 장마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익산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용식 전 청장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힘들었지만 자식 같이 기른 농작물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더욱 힘을 내어 일손을 보탰다"며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익산 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밝혔다.

조용식 전 청장을 포함한 많은 봉사자들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작물 제거 및 주택, 시설 내부의 긴급 복구 작업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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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및 도내 15개 경찰서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을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면서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지역 467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 뒤 미비점을 각 지자체에 통보해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산사태 및 침수 취역지역 내 예찰을 강화하고 경찰관기동대 및 다목적당직기동대의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활동 지원으로 시민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 외 다른 피해가 심각한 전북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해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계속해서 투입할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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