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라자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배식, 설거지 등 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총 100세대를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지원했다.
㈜하이프라자는 경영진과 직원 사이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두어 직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 회사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작년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주니어 보드’는 전원 20~30대의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복지관과 접촉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대우 선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프라자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 직원들이 스스로의 가치관을 반영한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고 주니어 보드가 제안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젊은 직원들부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아가 전사적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프라자는 이외에도 장수사진 촬영 지원, 시니어 IT 교실, 어린이 가전 안전교실 등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재능을 활용하여 노인·아동·청소년과 같은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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