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 사업은 서울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운동과 자연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은 한강공원 자전거 타기가 단순한 운동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도 많다. 한 시민은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을 만끽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일상에서 얻는 활력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전거 대여 사업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취미로 자리잡았다.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 이용자는 말했다.
한강공원에는 현재 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 여의도를 비롯해 12곳에 자전거 대여점이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를 통해 쉽게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저렴한 요금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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