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환자의 개인정보, 감염관리, 안전과리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 틀과 함께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기관의 질관리를 위한 평가방법을 교육하고, 전문 평가단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국민의 삶이 영위되는 모든 생활공간인 1차 의원 의료기관, 체육시설, 이미용시설 등의 감염·안전·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해당 양성 교육 과정은 대한보건의료평가원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2기 양성까지 마친 상태로 매월 평가위원 양성과정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성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는 대한보건의료평가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김상철 이사는 “대한보건의료평가원의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 평가위원 양성 교육과정 오픈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예방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올바른 의료문화 변화를 위해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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