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가 넘치는 두 가수가 프로젝트 그룹 '자양강장'의 컨셉트는 대중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다.
신곡이자 데뷔곡 ’둘레길‘은 현대인이 꼭 공감 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빡빡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조금 쉬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매전 미리 음악을 모니터한 팬들은 ”노래에서 피톤치드가 나오는 것 같다“, ”걸을때 마다 듣고싶다.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들어도 힐링 불러도 힐링, 둘레길은 현대인의 힐링송이다“며 등의 표현을 하며 "건강한" 신곡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 앨범의 프로듀서인 미기는 본인이 "그렇게 빡빡하게 살았다"며 그저 쉼없이 달리기만 했다가 캠핑이라는 취미를 통해 푸른 자연이 주는 힐링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했다. 때론 조금씩 천천히 숨을 쉬며 주위도 둘러보며 그렇게 살아도 되겠구나 싶었다고....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미기의 작곡팀 비이크루의 김창진 작사가는 둘레길의 가사를 썼다. 그 가사에 미기가 곡을 붙이며 건강한 곡이 탄생했다.
편곡을 맡은 이철휘는 "곡이 좋아서 너무나 신나게 작업했다. 작업이 완료된 후 둘레길을 찾아 실제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며 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깊이 숨을 쉬자, 마음을 비워내자.
느리게 걸어보자. 이 길에 맡겨보자.
'둘레길'을 듣고 부르며, 또 걸으며, 조금은 쉬기도 하면서 '둘레길'의 노랫말처럼 건강하게 살아보자.
박태석 글로벌에픽 더트로트 전문기자 trotpar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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