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수진이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김수진은 히스테릭하고 표독스러운 고아원 원장 오드리 역할을 맡아 소화한다. 똑 부러지는 이미지에 개성 있는 연기적인 변주로 다채로운 배역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배우 김수진이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관심과 기대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김수진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이후 영화 ‘리바운드’, ‘화차’, ‘1987’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JTBC ‘미스티’, tvN ‘왕이 된 남자’ MBC ‘멧돼지 사냥’, JTBC '언더커버', JTBC ‘대행사’, tvN ‘구미호뎐 1938’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내비쳤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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