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는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회가 거듭될수록 자연스럽게 캠핑에 스며들어 다채로운 리액션과 표정을 선보이며 ‘텐트 밖은 유럽’ 공식 표정 부자로 등극했다.
조보아는 방송 초반 텐트도 칠 줄 모르던 초보 캠퍼였지만, 감성 가득한 캠핑 분위기에 푹 빠져 얼굴 가득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캠며(캠핑에 스며)드는 모습부터 평생 라면을 10봉지 밖에 먹지 않았다는 한가인의 발언에 충격을 받은 얼굴, 라미란의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온 얼굴로 맛을 만끽하고 있는 리얼한 표정은 캠핑에 진심이 되어버렸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텐밖즈’ 멤버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수시로 플러팅을 날리는 눈빛과 잔뜩 부은 눈을 모자로 덮으며 소라게가 되어버린 모습, 평소 맵부심이 가득한 조보아였지만 유달리 매운 유럽 고추를 맛보고 깜짝 놀란 현실감 가득한 눈동자 등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보아는 ‘텐밖즈’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활력소 역할을 담당하며 재미와 대리 힐링자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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