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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3년 7개월만의 정규 앨범 발매... 작사, 작곡까지 참여

“송가인 콘서트” 빌미 사기행각 벌인 50대 기소

2024-04-16 11:54:24

[글로벌에픽 박태석 기자] 한주간의 트로트 이슈를 전하는 <주간 트로트(제작 한방기획 / 연출 한운기)>가 이번주도 가수 정호와 MC 김동찬의 티격태격으로 정신없이 시작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주간 트로트> 13회차 뉴스에서는 3년 7개월만에 발매하는 가수 김호중의 신보 소식과 최근 트로트의 인기를 업고 기성을 부리는 콘서트 관련 사기 사건등 이번주도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MC 김동찬은 첫 번째 소식으로 김호중의 신보 발매를 소개했다. 2020년 발매한 ‘우리家’ 발매 이후 처음 공개한 김호중만의 앨범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는 김호중이 직접 전곡에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해 음악적인 역량까지 발휘해 MC 김동찬이 “또 그것도 잘해... 하늘이 무심하십니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가수 정호 / 사진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사진=가수 정호 / 사진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 배우 손호준이 출연을 하고, 백지영과 싸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차은택 감독이 함께했다며 소개를 했는데 정호가 이전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일화를 털어 놓기도 했다.

언제나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이 있듯이 현재 트로트의 인기가 너무 좋다보니 불미스러운 사건도 일어난다며 시청자들에게 송가인 콘서트를 빌미로 사기행각을 벌인 50대 2명이 기소 된 소식을 전했다.

송가인의 콘서트를 열겠다며 10억을 가로챌려고 했던 50대 2명이 기소가 되었는데 정호는 “요즘 트로트가 많은 인기를 얻어 콘서트가 매진이 되다 보니까 가수와 안다, 소속사와 안다.”라고 하며 중간에 돈을 가로채는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난다고 소개를 했다. 이에 MC 김동찬이 “이분들이 50대죠? 시원하게 60대들이 욕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세 번째 소식으로 정호가 새소속사를 찾은 미스터트롯2의 탑7중 한명인 진욱의 소식을 전했다. 평소 정호 본인이 들어가고 싶었던 걸그룹 에이핑크와 한솥밥을 먹게 된 가수 진욱에게 부러움과 함께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MC 김동찬은 “현재도 진욱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에이핑크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서 계약을 할정도라면 아직도 팬들에게 보여줄것이 많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팬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것인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회사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함께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사진=가수 정호(좌), MC 김동찬(우) / 사진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사진=가수 정호(좌), MC 김동찬(우) / 사진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마지막으로 정호와 MC 김동찬이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뜨끈뜨끈한 신곡 소개’를 했다.

이번주의 신곡은 SBS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했던 서홍이 가수 겸 작곡가 홍서범과 함께 만든 ‘속삭여줘요’ 신곡을 소개했다. 정호는 지난번에 소개한 홍지윤과 같이 서홍도 EDM으로 제작을 해 유행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며 요즘 트렌드를 설명해주기도 했다.

정호와 MC 김동찬은 서홍의 <주간 트로트> 출연 제의도 잊지않으며 시간이 될 때 한번 와달라며 <주간 트로트>에서 서홍의 ‘속삭여줘요’를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두사람의 장난스런 티격태격으로 이번주도 마무리를 했다.

박태석 글로벌에픽 더트로트 전문기자 trotpar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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