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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싸이커스, 미니 3집 후속곡 ‘레드 선’ 활동 돌입…‘감각적 래핑+강렬 아우라’

2024-04-05 10:20:00

‘엠카운트다운’ 싸이커스, 미니 3집 후속곡 ‘레드 선’ 활동 돌입…‘감각적 래핑+강렬 아우라’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싸이커스(xikers)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5일 “지난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싸이커스가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의 수록곡 '레드 선(Red Sun)' 무대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싸이커스는 '레드 선' 무대가 시작되자 귀에 감기는 감각적인 래핑으로 무대를 휘어잡는가 하면, 다이내믹한 대형 변화와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파워풀한 군무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앞서 싸이커스는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를 통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3위를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뽐냈다.

더불어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공개 직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 싸이커스는 지난달 30일 '레드 선'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 짙은 카리스마와 열정 가득한 에너지로 눈길을 끈 것은 물론 빈틈없는 '칼각' 안무로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 역량을 드러냈다.

한편 싸이커스는 5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3집 활동을 이어간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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