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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정주행 관람 포인트 셋

2024-04-04 14:20:00

‘로얄로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정주행 관람 포인트 셋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가운데, N차 정주행을 부르는 관람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하나. 짜릿한 긴장감 선사하는 속도감 있는 전개 & 예측불가 충격 엔딩

정주행을 부르는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거침없는 욕망의 질주 스토리와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든 충격 엔딩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전개 속도 무슨 일”, “살인 엔딩이라니, 도파민 미쳤다”, “갈수록 재밌어지네, 다음 화가 궁금해서 미치겠다” 등 매 회차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둘. 이재욱 X 이준영의 욕망으로 시작된 브로맨스부터 혐관까지

‘로얄로더’의 또 다른 정주행 관람 포인트는 바로 캐릭터들의 관계성이다.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기로 결심한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와 강오 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었던 강오 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의 관계는 1, 2화부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로를 아끼지만 경계하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응시하며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는 ‘로얄로더’의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시청자들은 “이재욱, 이준영이 말아주는 브로맨스라니 맛있다”, “ㅇㅈㅇ즈 미모합 미쳤다”, “로얄로더 수요일이 사라지다니... 말도 안 돼”, “로얄로더 정주행 다시 가자~”, “로얄로더는 무조건 봐야 하는 드라마” 등의 반응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셋. 믿고 보는 배우 이재욱 X 이준영의 독기 품은 열연
마지막으로 ‘로얄로더’가 흥행할 수밖에 없었던 포인트는 바로 믿고 보는 배우 이재욱과 이준영의 캐릭터를 삼킨 듯한 열연이다.

먼저, 초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냉철한 전략가 한태오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재욱이 스위트룸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며 충격과 혼돈에 빠진 모습까지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점차 지독한 악인으로 변해가는 강인하 역의 이준영이 선보이는 빌런 연기 또한 후반부 결정적 관람 포인트이다.

시청자들은 “둘이 연기 감칠맛 난다, 환상의 캐스팅”, “이재욱 목소리 떨리는 연기 미쳤다”, “이재욱 연기 찢었다”, “이준영이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임을 알 수 있는 작품”, “이준영은 진짜 싸한 연기 천재인 듯”, “둘이 연기로 배틀하네. 미쳤네 진짜” 등의 반응과 함께 역대급 열연을 펼친 두 배우를 향한 극찬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며 N차 정주행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화제작 ‘로얄로더’는 오직 디즈니+에서 12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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