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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콘' 30일 개막…세계 50개국 3천팀 인플루언서 서울 방문

50개국 3천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축제 열린다

2023-12-28 16:33:50

'서울콘' 30일 개막…세계 50개국 3천팀 인플루언서 서울 방문이미지 확대보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서울콘>은 창조산업과 1인 미디어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 두 분야의 주도권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K-콘텐츠의 해외 진출 및 서울 제품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인플루언서)와 그들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이다.

12월 30일(토)부터 24년 1월 1일(월)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구독자 수 30억명에 이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3천 여 팀이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시각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페스티벌, 콘퍼런스, 콘텐츠, 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2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복 착용 인플루언서 6명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중 3명은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인플루언서로, 한국계이거나 한국인과 결혼한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랜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2023 서울콘>'에서는 이를 발전시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1인 미디어 산업 박람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2023 서울콘은 기존의 '제품 및 기업 서비스' 중심의 박람회와는 달리 '인플루언서(사람)' 중심의 새로운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큰 호응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SBA가 가진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초청하며 ‘자발적인 참가’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을 통해 전 세계인이 '서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꿈'을 꾸게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이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서울콘이 '1인 미디어' 트렌드와 비즈니스 선도 도시를 향한 도약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서울콘>' 행사 일정과 참여 인플루언서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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