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브랜드와의 연속성을 유지한 채 새로운 맛으로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형만 한 아우 브랜드를 키우는 전략인 셈이다.
지난 25일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국민치킨으로 자리 잡은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 아성에 도전하는 신메뉴 ‘마법클’을 선보였다.
‘마법클’은 MZ 세대가 주목하는 마늘빵을 치킨에 담은 새로운 개념의 치킨이다.
갓 튀겨낸 치킨 위에 마늘과 버터 그리고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조청으로 만든 마법클 소스를 바른 후 마늘빵의 바삭한 겉면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직화솥에서 볶아낸 마법클 후레이크를 뿌려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 신메뉴 ‘마법클’ 이미지.[사진=bhc]](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018541703250a2b977df5014522121.jpg&nmt=29)
실제 마법클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 비중이 15%를 차지할 정도로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bhc치킨은 향후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마법클을 향후 bhc치킨을 이끌어갈 2세대 라인업의 대표 메뉴로 육성해 뿌링클에 이어 또 다른 성공신화를 써 내려간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마법클은 뿌링클을 잇는 주력상품으로서 선보인 메뉴로 현재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히트 메뉴의 탄생은 기업의 연속성을 알 수 있는 지표인 만큼 기존 브랜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해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bhc치킨의 신메뉴 마법클은 ‘전에 없던 새로운 맛’, ‘다른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종류의 달콤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