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지부장 임인선)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소재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을 위해 IP창출 종합패키지(브랜드&디자인융합)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경우, 각 특성이 반영된 브랜드(네이밍, 로고, 캐릭터 등) 및 디자인(제품, 포장 등) 개발과 함께 상표,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식재산과 관련된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이나 제품에 특화된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를 위하여 광주광역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오는 21일(금)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광주지식재산센터) 임인선 지부장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의 가치를 제대로 보호받고, 안정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와 지식재산 관련 상담은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연중 진행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