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포유는 지난 3월 29일과 4월 8일, 양일 간에 걸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Sydeny Full Gospel Church’ 호주 한인 교회에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포스트포유는 탄탄한 신뢰를 보내준 호주 재외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주방세제 200개, 세제 450개, 섬유유연제 240개, 종이컵 50박스 등 총 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포유 측은 ‘포스트포유 1주년 기념 해외 배송비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인 교민들은 해당 행사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해외 배송회사들이 코로나 팬데믹과 엔데믹으로 배송비를 대폭 인상하고 있지만, 포스트포유는 나홀로 반값 배송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포스트포유 이경준 대표는 “이번 기부 행사는 저의 힘들고 고달팠던 시절을 기억하며 기부를 통해 사회 환원에 참여하고 고객들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에서 생활해 본 사람이라면 가족, 친구들이 보내준 택배가 얼마나 반가운 존재인지 잘 알 것이다. 또한 그리운 이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담아 고향으로 보낼 때의 설렘도 그에 못지 않은 즐거움임에 틀림없다. 자사는 비록 몸은 타국 만리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지내고 싶어 하는 워홀러와 유학생 및 재외국민을 위한 선물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해외 교민들의 피해와 생계 부담이 상당한 가운데 해외 배송비까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고객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타지에서 힘들게 생활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기 위해 이번 1주년 기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배송비 50% 할인 행사 역시 조기 종료 없이 1년 간 이어갈 예정으로, 재외국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트포유는 창립 이후 1년 만에 150명 고객을 유치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해외배송 대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합리적인 비용은 물론, 한국 우체국 포장 박스와 안전한 포장재를 사용한 안심 포장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전화, 문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친절하고 빠른 상담, 국가별・배송사별 배송비 비교, 운송장을 통한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리미엄 배송을 약속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