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양화가가 아닌 아리랑화가로 더 널리 알려진 두시영 화백은 오직 아리랑만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정선, 밀양 등 전국 곳곳을 찾아 다니며 아리랑 가락속에 녹아있는 우리 한민족의 삶과 숨결을 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미협 작가이면서 민족미술인협회 서울대표를 지낸 두시영화백은 "아리랑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한국 근대사의 수없이 역사를 거치면서 희망을 놓지 않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은 민족 혼"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아리랑 예술을 전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에픽 기자 o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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