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문별(유치부·초등부 저학년·초등부 고학년)·지역별(부산, 창원, 울산, 진주·통영)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약 2,000점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부산미술협회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심사되었다.
각 부문별 △대상 3명 △금상 12명 △은상 12명 △동상 12명, △특별상 12명 △장려상 560명 등 총 6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가장 많은 학생을 참가시킨 선생님 15명에게 지도자상과 상금을 지급한다. 특별상은 부산미술협회장상으로 표창장과 함께 상품권이 지급 될 예정이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그림 대회인 만큼 총 상금도 1,4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진주저축은행은 예상보다 많은 접수에 보답하기 위해 560명에게 추가적으로 시상 및 상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수상작품은 오프라인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어, 부산·울산·창원·진주·통영 소재의 영업점에 방문하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도 마련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모바일 앱 지니뱅크,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된다.
한편 진주저축은행은 이번 지니그림대회와 관련해 인스타그램 대회 참가 인증 이벤트와 지니 그림대회 참여자를 위한 특판 상품 ‘연 3.3% 예금’과 ‘연 3.5% 적금’ 특판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한 어린이들이 돈이나 은행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해 부모님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그림대회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행사였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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