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스탠다드의 클링스톤은 개인 위생이 강조되는 펜데믹 시대에 시의성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아이디어와 독창성, 차별성 부문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CLEAN'과 'ROLLING'의 합성어인 클링스톤은 손에 쥐고 비비는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손에 묻은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심미적 요소와 친환경 기술력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천연물질인 고순도의 규조토로 만들어져 화학 성분에 취약한 민감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햇빛에 말리거나 사포로 가볍게 밀어주는 것만으로도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환경오염의 우려가 적다. 실제로 이런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개최하는 '2021 하이서울 브랜드 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는 "저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이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관습적인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자사의 철학이 잘 반영된 제품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국내 최초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인 '피스(PIECE) '를 운영 중이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로, 올해는 57개국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으로 수상작을 평가했다.
수상작 클링스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 공식 홈페이지의 'Winners & Rankin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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