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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로봇트 태권브이 김청기 감독과 전래동화 제작 협약

2022-04-11 14:32:42

사진=계몽사 김용보 이사(왼쪽)와 로봇 태권 V 김청기 감독이 6일 계몽사 사옥에서 전래동화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계몽사 김용보 이사(왼쪽)와 로봇 태권 V 김청기 감독이 6일 계몽사 사옥에서 전래동화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계몽사와 김청기 감독은 지난 6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계몽사 사옥에서 엉뚱 전래동화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보트 태권 브이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청기 감독은 1970~80년대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라면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당시 많은 작품들을 만들었다. 대표작으로는 ‘로보트 태권V’, ‘똘이장군’, ‘우뢰매’ 시리즈 등이 있다. ‘로보트 태권V’는 당시 서울에서만 약 18만명의 관객을 기록, 당시 한국영화 역대 2위를 세운 바 있다.

계몽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아동 출판사 계몽사와 한국 애니메이션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협업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계몽사가 보유한 다량의 전래동화 IP를 기반으로 김청기 감독이 엉뚱 전래동화의 선봉대를 이끌며 꿈을 현실로 만든 코코몽 아빠 민병천 감독까지 합세해 유쾌하고 엉뚱 발랄한 전래동화로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교훈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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