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은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은 물론 장애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에듀윌 ESG위원회가 이번에 기증한 100포대의 쌀은 그룹홈 및 장애 가족들의 끼니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승가원 성화 사무국장은 “승가원으로 직접 방문해 주셔서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증해 주신 소중한 쌀은 우리 승가원이 지원하는 장애인 및 그의 가족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중현 에듀윌 대표는 “장애인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에 필수적인 경험과 다양한 직업 훈련 등 가장 힘든 자리에서 노고가 많으시다”며, “에듀윌이 드리는 100포대의 쌀을 통해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2011년 1월부터 매달 전국의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3월 현재까지 기부한 쌀 누적량만 135톤에 이른다. 이는, 67만 명 이상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양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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