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텍스처는 스킨케어 루틴을 세 단계-1단계 세안, 2단계 정화(각질제거), 3단계 수분공급으로 나눠 피부 관리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론칭에서는 ‘페이셜-에센셜(이하 에센셜 시리즈)’를 선보인다. 에센셜 시리즈는 하이드레이팅 젤 클렌저(1단계), 마일드 엑스폴리에이팅 토너(2단계), 컴포팅 크림(3단계), 밸런싱 크림(3단계)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기본에 충실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하이드레이팅 젤 클렌저는 그린 플럼(매실) 추출물을 베이스로한 워터리한 젤 타입 클렌저로, 매끄러운 롤링감과 세정력, 사용 후 수분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추가로 두 가지 수분크림을 선보이는데, 컴포팅 크림은 하얀 크림치즈 같은 제형으로, 콩 추출물 및 시어 버터를 함유해 풍부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밸런싱 크림은 산뜻한 젤 타입으로, 지, 복합성 피부를 겨냥한 제품이다. 피부 표면의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실키한 수분막을 형성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누텍스처를 기획한 정다연 대표는 “글로벌 뷰티 유통 사업을 전개하면서, 항상 자사 브랜드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며 “하이 엔드 채널부터 드럭스토어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유통하고 소비자로서 제품을 접하면서 쌓아온 경험들이 브랜드를 기획하는 모든 순간에 녹아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3년이 넘는 준비 기간 동안 브랜드는 기본 포뮬러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과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디자인 랭귀지도 필수라 생각해 브랜드 비주얼에도 많은 공은 들였다”며, “최상의 포뮬러와 정제된 비주얼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할 거라 확신한다. 이번 온라인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로케이션에 오프라인 스페이스를 만들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텍스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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