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The Unknown 컬렉션은 지난 첫 번째 협업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백팩, 슬링 백, 숄더 백 등 총 3가지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협업 크리에이티브 파트를 총괄한 아더에러는 특유의 위트 있는 디테일들이 적용된 ‘트랜스폼’ 요소를 바탕으로 백 라인을 선보인다. 아더에러의 브랜드 철학 ‘But near missed things’에서 영감을 얻어 기존의 것을 재편집하고 재해석하는 아이덴티티가 돋보인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본 컬렉션은 가방을 단순히 메는 아이템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타일웨어로 구성,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파우치, 아웃 포켓 그리고 탈부착 전면 덮개까지 미니멀한 스타일에서 활용도 높은 스타일까지 투웨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업다운 슬링백(UP-DOWN SLING)’은 거꾸로 되어있는 가방의 형태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클래식한 블랙 컬러와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제트블루 컬러가 만나 포인트를 제공하며, 탈부착 가능한 카드 포켓 디테일과 미니 웨이스트 백이 포함되어 있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두 가지 스타일로 트랜스폼 가능한 ‘숄더백(SHOULDERBAG)’은 탈부착 가능한 포켓과 파우치로 구성되어 수납력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스트팩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팩(PAK’R)’ 가방은 전면 커버를 통해 이스트팩의 오리지널 형태와 미니멀한 블랙 시크 포인트까지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해 탄생한 레이어드 라벨 디테일은 슬릿을 이용해 하이드 앤 시크(hide and seek) 디테일을 완성했다.
‘Travel The Unknown’ 컬렉션 공개와 함께 아더에러와 이스트팩은 이번 협업 컬래버레이션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을 공개한다. 알려지지 않은 곳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갈망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도달하는 여정을 담았다.
아더에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27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28일 이스트팩의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아더에러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내달 4일부터 전 세계 공식 유통 채널에서도 협업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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