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창립한 한국프랑스학회는 프랑스학을 선도하는 전국규모의 학술단체이다. 매년 4회 발간하는 <한국프랑스학논집> 학술지는 문학, 어학의 전통적인 연구 분야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예술, 콘텐츠, 교육, 지역학 등의 학제적 이론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2020년에 이어 올해 한국프랑스학회 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백승국 교수는 “코로나 시대에 급변화된 우리의 삶의 형식과 모습을 학제적으로 고찰하는 학술대회 주제이고, 프랑스학의 학술적 활동이 텍스트를 넘어, 사회문화의 다양한 현상을 비교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학회의 정체성을 실천하는 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유럽 기호학을 선도하는 파리 기호학을 이끌고, 세계 시각기호학회 회장을 역임한 프랑스 리모쥬 대학교의 자크 퐁타닐 석좌 교수가 기호학 관점에서 바라보는 코로나 시대의 삶의 형식을 기조 발제로 발표한다. 또한 프랑스 파리 1대학의 장미셀 토블렘 교수의 펜데미 시대의 박물관학에 관한 발표를 한다. 그리고 한국프랑스학회의 연구자들이 문학, 영화, 예술, 박물관, 콘텐츠, 교육 등을 소재로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삶의 형식과 모습에 관한 흥미로운 학제적 연구를 발표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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