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명사랑음악회는 2013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설립한 이후 부산 및 경남지역의 자살시도자들에게 치료서비스와 자살재시도 예방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부산백병원과 연계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한빛예술단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세부적으로 브라스 앙상블은 ‘다이너마이트’, ‘디스이즈미’를, 프로젝트더밴드는 ‘나는 나만의 것’, 오케스트라는 ‘아를르의 여인 인터메쪼’, ‘찌고이네르바이젠’, ‘더 프레이어’ 등을 연주했다. 특히 프로젝트더밴드의 ‘All I want for christmas’와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연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따뜻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음악을 통해 전하는 본 희망음악회는 앞서 12월 8일 당진에서도 개최돼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당진 공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 및 음악단체가 온라인 무대로 함께 참여해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으며, 공연장을 방문한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한 전문연주가들의 공연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남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곳에서 우리의 공연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 한빛예술단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연주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생명존중, 배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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