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이한 주민참여공연은 참가자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금번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되고 있다.
SH공사는 지난 11월 1일 공동체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랜선페스티벌 주민참여공연: 동네방네 예술이 있다, 이웃을 잇다'를 진행, 작품 접수를 진행했다.
현재 작품 접수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 작품들의 온라인 인기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는 12월 16일까지다. 금번 진행되는 온라인 인기 투표와 본선심사위원의 평가가 합쳐져 결선 진출 수상팀이 가려진다.
최종 결선 진출작(수상팀 결정)은 심사위원 점수 50%, 온라인 투표 50%의 비율로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는 주민참여공연 공식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복수 투표는 가능하지만 한 작품에 대한 중복 투표는 불가하다. 또한 본선 진출작 시청과 투표 진행 시 경품응모의 기회까지도 주어진다고 한다
결선 진출작 발표는 12월 17일(금) 14시에 공개된다. 영광의 수상자에게는 △대상(250만 원) △최우수상(2팀, 150만 원) △우수상(4팀, 80만 원) △장려상(6팀, 60만 원) △인기상(7팀, 40만 원) △아차상(20팀, 15만 원) 등 순위별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는 12월 19일(일) '라이브 시상식'에서 수상자 발표 후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인기상과 아차상은 주민참여공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주민참여공연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게시물 공유, 진출팀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H주민참여공연 홈페이지 및 주민참여공연 운영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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