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위대한 쇼’ 있어 정치라고 맞받아치며 자리를 떠났다.

2019-09-02 21:33:06

방송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방송화면캡처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27일 방송된 '위대한 쇼' 2회에서는 오랜 시간 라이벌 관계였던 두 사람이 대리기사와 손님으로 우연히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대한 쇼’에서 위대한과 강준호는 어색한 분위기 속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위대한은 “내가 전교 1등을 하자 어머니가 가게에서 쫓겨날 뻔 했다”고 말했다.


줄 곧 1등을 했던 강준호의 등수가 떨어지자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위대한의 어머니를 내쫓으려 했다는 것.


아직 미성년자인 다정은 동생들을 위해 친아버지일지도 모르는 대한을 찾아갔다.


보호자가 돼 줄 대한의 앞에서 싹싹하게 비위를 맞추려는 다정과 달리, 사남매 중 둘째인 탁은 무심한 표정과 빈정거리는 말투로 대한을 향한 불신을 드러냈다.


자신과 피도 섞이지 않은 생판 남인 대한이 자신을 비롯해 쌍둥이 동생들을 거둘 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헤어지기 전 임주환은 송승헌에게 운전이든 정치든 사고가 나지 않으려면 분노를 다스리라는 조언을 건넸다.


송승헌은 "너와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며 정치를 하지 말라"고 말했고 임주환은 "그래도 너보다 잘 할 자신은 있어. 정치."라고 맞받아치며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의 날 선 신경전은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