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준은 "이경규 선배님의 팬이다. '복수혈전'을 극장에서 봤다"고 팬심을 내비쳤다.
넓은 앞마당을 자랑하는 집의 주인인 어머니는 “무서움을 많이 타서 단독주택을 안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파트에서 못 산다. 전국을 다 돌아다녔는데 수도권이라 이곳을 골랐다.”고 말했다.
은퇴 후 제2의 청춘을 즐긴다는 어머님은 강호동과 전혜빈에게 집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주었다.
2층은 아들을 위해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고, 그림을 좋아한다는 아들의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공간이었다.
전혜빈은 “아드님 직업이 프리랜서일 것 같다.”며 예리한 눈썰미를 보였다.
뒤이어 세 사람은 어머님표 밑반찬과 함게 밥을 먹기 시작했다.
1등 메뉴는 파김치 찜. 전혜빈은 오랜만에 먹는 집밥에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진짜다. 이선균이 그런 얘기를 잘 생긴 배우 중에 1등이 박해준이라고 하더라"라며 거들었고, 박해준은 "실제로 보면 그런 얘기가 전혀 안 나올 것.
선균이형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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