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은 여름이(송민재 분)를 보며 “지석이도 살아있었으면 여름이 너만할텐테” 하며자신의 아들을 떠올린다.
상원은 모친 경애(문희경)이 거짓말을 믿고 아들 김지석이 죽은 줄 알았고 여름이를 보고 “지석이가 살아 있었으면 여름이 너만 할텐데”라고 하며 마음 아파했다.
상원은 여름이가 “아저씨를 위해 마법쿠키를 만들고 싶다”라고 하자 “한번 안아봐도 되냐”고 물으며 여름이를 안아주었다.
금주는 석호에게 “헤어지지 말자”라고 눈물을 흘렸지만 석호는 이를 악물고 “안 된다. 나는 동생과 의절을 할 수 없으니 금주 씨와 헤어질 수 밖에 없다”라고 매몰차게 말하며 방으로 들어가 버렸지만 방 안에서 눈물을 참으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이 사진을 보고 있는 경애에게 용순(임채원)은 “뭘 그렇게 보고 있어요 언니” 하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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