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최태준은 임미란에게 "광일이(최성재) 당신이 배 아파서 낳은 아들이다. 광일이 인생도 생각해라"라고 충고했다.
미란은 태준에게 “애초에 천벌 받을 짓을 하는 게 아니었어”라며 뒤늦게 후회를 했고 태준은 “당신이 정희 자식을 보육원에 보냈어. 이제 와서 왜 착한 척이야. 내가 지금까지 당신이 낳은 아들 키워졌다. 그 아들이 지금 양지의 주인이 됐어. 오히려 고마워 해야지”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놀란 윤시월은 말을 잇지 못하고 장정희를 바라봤다.
장정희는 "내 아들은 어디에 있냐.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냐"며 주저하더니 "설마 오태양이 내 아들이냐"고 물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던 장정희는 최광일이 최태준과 임미란이 낳은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여 휘청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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