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구월이일) 법원은 십삼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프로당구 선수 ㄱ씨에게 징역 십칠년을 선고하고 性폭력치료프로그램 이십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ㄱ씨는 8년 전 당시 열두 살이던 딸을 性폭행했고, 이후 그는 칠년에 걸쳐서 상습적으로 性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유명당구선수 ㄱ씨는 딸이 늦은 시간까지 친구들과 놀거나, 이성친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는 등의 이유로 폭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한편 유명당구선수 ㄱ씨는 스무살에 딸을 낳았고 이후 부인과 갈라서면서 부인이 딸을 데리고 살았다. 하지만 ㄱ씨는 부인을 찾아가 자신이 딸을 키우겠다면서 데려온 뒤 딸과 함께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