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깜짝 게스트인 차승원을 소개하며 “내가 아는 형 중에 가장 멋있는 형이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을 비롯해 자신이 아는 개그맨 형들 중에서 가장 멋있다는 것.
차승원은 “비교대상이 안되잖아”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더위에 지쳐 벤치에 앉아 있다가 집으로 퇴근중인 한 시민을 만났다.
35년간 직장생활을 회상하며 류씨는 "왜 그렇게 아등바등 맵게 했을까"라며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간다면 좀 더 폭 넓고 유연하게 가지 않을까"라고 했다.
“예능에 한 획을 그었다. ‘삼시세끼’를 할 때 되겠다는 느낌이 왔냐”라는 질문에는 “그냥 했다”라고 답했다.
“목적이 있게 하는 거는 목적이 보인다. 시청자들에게도 그것이 보인다”라고 답했다.
바로 류 전 대표이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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