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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재밌을 것 같지 않아요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2019-09-01 08: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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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장영미(지혜원 분)의 위치가 노출된 것을 안 송우용은 탁수호에게 “장영미를 여기서 내보내자”고 말했다.


탁수호는 “그럼 장영미 대신 서연아는 어때요? 도도하던 서연아의 영혼이 꺾이는 모습 보면 너무 재밌을 것 같지 않아요?”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비록 수사팀은 철수했지만, 장영미(지혜원)는 ‘우리가 위치추적 하고 있어요. 반드시 구하러 갈게요. 힘내요. 서연아 검사’라는 메시지와 함께 연아가 남겨둔 핸드폰을 발견했다.


송회장의 지시를 받은 조현우(이강욱)가 수호 몰래 영미를 밖으로 빼내자 핸드폰 위치가 움직였다.


태경과 연아가 이를 추적해 도착한 곳은 태경이 태주(김현목) 음주운전 가해자들에게 복수했던 산장 근처였다.


드디어 그곳에서 영미를 찾아낸 태경. 하지만 조현우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장영미의 안전을 확인한 서연아의 활약은 날개 돋친 듯 이어졌다.


때를 놓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서연아는 곧장 상사를 찾아가 정직 해제를 요청, 부장 검사 차남식(김지현 분)의 도움으로 수사를 재개했다.


그런 와중에도 서연아는 도주한 조현우의 급습을 예상해 병실에서 장영미로 위장,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탁수호는 조현우에게 “장영미 죽는 게 복수하는 것 같은데. 장영미는 죽고 너만 살아남는 거지. 걔가 죽어야 살아남는 거야”라고 넌지시 말을 던졌다.


조현우는 의사인 척 장영미의 병실을 찾았고, 칼을 들이밀었다.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은 장영미가 아닌 서연아였고, 인질극을 벌였다.


조현우는 송우용, 탁수호와 삼자대면을 했다.


조현우는 “근데 왜 나 죽이려고 했어요? 내가 더 심한 말 할까봐? 너네들이 자꾸 날 죽이려고 하잖아, 짜증나게”라고 말했다.


조현우는 두 사람의 말을 녹음해뒀고, 그 새 이태경이 등장했다.


그런데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이 이어졌다.


조현우가 송회장과 탁수호를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 여기서 죽은 애들 다 회장님이 장엔터에서 데려왔잖아요. 그 애들 다 죽인 건 사실 부회장님이 시킨건데”라는 대화를 녹음해 태경에게 넘긴 것.


현장에 나타난 태경은 “이제부터 제대로 증명 좀 해보려고”라며 선전포고를 날렸고, 수사관을 대동하고 등장한 연아가 조현우를 우화산 살인사건, 장영미 납치사건의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송회장과 탁수호의 얼굴이 싸늘하게 굳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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