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최병길은 서유리를 위해 민어 스테이크를 비롯한 민어요리를 했다.
서유리는 "패가망신한다"며 "오빠는 귀가 얇다"고 조언했다.
'실패를 이해하기'라는 조항도 적었다.
두 사람은 본격 짐싸기에 돌입했다.
몰디브 신혼 여행을 앞두고 있었던 것.
그러던 중 서유리는 부케와 스냅 사진 촬영을 위해 샀던 드레스도 자랑했다.
최병길은 드레스가 20만 원이라는 말에 기함을 토하면서도 결혼 전 구매했다는 말에 이해하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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