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치소에서 나온 모석희(임수향)는 엑셀을 밟으며 호텔로 갔다.
그 차에는 허윤도(이장우)도 타고 있었는데, 그 둘의 모습에 호텔리어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허윤도(이장우)에게 카드를 주며 “나 갈아입을 속옷 좀 사줘, 빨리”라고 말했고, 그 말에 당황하던 허윤도는 곧바로 매장으로 가 “아, 승질 드럽고 못된 애들이 입는 거 있죠? 그런 걸로 주세요”라고 말했다.
다시 호실로 돌아온 그는 샤워를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당황하며 다시 나가고 말았다.
구치소에서 계속 샤워를 안 하고 있어 힘들었다 말하던 그녀는 허윤도(이장우)에게 “한 상무 계획대로 안 돼서 속 좀 상하겠다”, “아마 TOP은 허변을 해고하려고 하겠지, 미안해”라고 말했다.
모석희는 "들어오기 전에 니들 신상파악 다 했어 사이좋게 잘 지내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모석희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모석희는 "미안 너무 짜증나서 소리 좀 질렀다"라고 말했다.
허윤도가 모석희의 무죄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주태형은 "석희씨 고생할거 생각하니까 마음이 짠하다. 범죄자들.하고 한방에서 잘수 있겠어?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불구속처리해주겠다"라고 했다.
모석희는 "MC그룹 수사한다고 협박했다며 착각하지마 너 혼자서 MC그룹 못 건드려 그럴 배짱도 없잖아"라고 도발했다.
모석희가 구치소에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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