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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행운이 함께 하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2019-09-01 0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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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9일에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이 국왕 이태(김민상)으로부터 혼례를 명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쟝은 ‘형이 있던 곳. 새벽이 오는 곳. 그 이름을 알고 있으면 아주 위험하대. 그래서 말하지 못했어. 형이 왜 이렇게 조선을 좋아했는지 이해하게 해줘서 모든 것에 감사해.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림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태는 "천주쟁이들을 모조리 처형에 처하라"라고 명했다.


이미 이진(박기웅)이 천주교도 인들을 모두 석방한 상태. 결국 이태는 천주교도 인들을 사형시키지 못했다.


의금부에 끌려가던 중 도망친 쟝은 녹서당으로 숨어들게 됐다.


해령은 이림과 내관 허삼보(성지루 분)가 그의 존재를 바로 의금부에 알리려고 하자 "이역만리에서 이 먼 곳까지 온 건 틀림없이 뭔가 사정이 있을 겁니다"라며 말렸고, 그사이 다시 도망친 쟝은 사관 성서권(지건우 분)과 마주쳤다.


서권은 몹시 놀란 그에게 십자가를 꺼내 보여주며 "아멘"이라고 안심시켰다.


알고 보니 서권이 천주교인이었던 것.


허삼보는 “이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대역 죄인을 숨겨준 것도 모자라 도망까지 가게 해줬습니다. 어떤 벌을 받게 될지 모른다고요”라고 애원하나 이림은 더 이상 녹서당에 숨어 살지 않을 거라며 의지를 보였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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