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쇼에 나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하고, 해달라는 이야기만 하게 된다. 그래서 좀 허무해서 토크쇼에 많이 안 나갔다"고 고백했다.
정한용은 "국정감사 같은 것을 끝내고 나면 주변인이 걱정한다. '저 친구가 알아서 할까?' 내가 배우기 때문에 모를 것 같았나 보다"며 "나는 전공이 뭔지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많이 해야 하는 거다"고 밝혔다.
"그렇게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 걸 처음 봤다. 일단 연극반 여학생들이 예쁘더라. 재미있어 보이더라. 사람이 부족하니까 제가 동네사람2로 처음 거기서 (연기를) 해봤다. 근데 연출하는 선배님이 잘한다고 하더라. 재미있더라. 그래서 미술반을 안 가고 연극반에 간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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