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리는 박선자에 최근 친모 전인숙(최명길)과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박선자는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라. 이제부터는 네 엄마랑 잘 지내야한다. 네 엄마가 좀 독하고 못되긴 하지만 여자로서 똑똑하고 능력있다. 애도 잘 키운다. 한 서방 키워놓은 것 봐라"라고 말했다.
격분한 나혜미는 강미리 생모 전인숙(최명길)에게 "처음부터 계획한 거지?라며 분노한다. 나혜미에게 동서 시집살이를 당했던 전인숙은 "참을 만큼 참았어"라고 받아친다.한편, 박선자는 세 딸들이 다 바쁘다는 말에 혼자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다.
병원을 다녀 온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이제부터는 엄마랑 잘 지내야 돼"라며 전인숙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당부한다.
박선자는 "저 죽냐"고 떨리는 음성으로 물었다.
의사는 "다음에 보호자분이랑 같이 오시죠"라고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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