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별전을 1-6 참패로 마무리한 토레스는 자신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하는데 더 큰 의미를 뒀다.
토레스는 "5살 때 처음 형과 축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30년이 흘러 지금 프로축구 선수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준 축구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축구를 진정으로 멋있게 만드는 것은 팬들"이라며 "저게 환호하고 존중을 표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축구, 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축구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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