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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도발하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텐션을 만들어낸다.

2019-08-30 0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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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12화에서 기강제는 송하로펌 대표 이도진(유성주 분)으로부터 정수아와 김한수(장동주 분)에 대한 모든 것을 잊고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변호사 복귀’ 제안을 받았다.


대한 기강제의 답변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으로, 그의 선택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만약 기강제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천명고와 얽혀 있는 추악한 진실까지도 모두 묻혀버리는 것.


기강제가 변호사 복귀와 진실 추적을 맞바꿀지 그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기강제와 유범진(이준영 분)은 서로에 대한 탐색전으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마치 맹수들의 세력 다툼을 보는 듯 두 사람은 서로를 도발하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텐션을 만들어낸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이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정수아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부정을 저지르고도 이를 은폐하려고 할 뿐 반성하거나 자신의 부정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진실을 덮기 위해 타인의 목숨을 위협하고 또 다른 거짓을 만들어 내는 등 부정을 더 커다란 부정으로 덮고 있는 상황. 이에 기강제의 압박에 이들이 어떤 악행으로 맞설지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동시에 정수아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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