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라며 "페친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지난 7일 김철민은 허리 통증으로 찾아간 병원에서 암세포가 허리, 간으로 전이된 폐암 4기다.
그는 가족력으로 평생 흡연을 피해왔으며, 5년 전 사망한 故너훈아의 친동생이다.
현재 김철민은 서울 노원구 원자력 병원에서 폐암 말기로 입원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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