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쇼에 나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하고, 해달라는 이야기만 하게 된다. 그래서 좀 허무해서 토크쇼에 많이 안 나갔다"고 고백했다.
정한용은 1996년 제15대 국민회의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으나 재선에 실패하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과거를 밝힌 바 있다.
2003년 연기자 재기에 성공해 다시 안방 시청자를 찾았다.
"그렇게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 걸 처음 봤다. 일단 연극반 여학생들이 예쁘더라. 재미있어 보이더라. 사람이 부족하니까 제가 동네사람2로 처음 거기서 (연기를) 해봤다. 근데 연출하는 선배님이 잘한다고 하더라. 재미있더라. 그래서 미술반을 안 가고 연극반에 간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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