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과 장호일은 부러움에 눈을 떼지 못했다.
세 사람은 식사를 하러 자리를 옮겼다.
메인메뉴는 고소한 두부전골. 밥을 먹던 세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김민우는 “딸이 평소에는 안 그런데 아빠랑 이야기 할 때는 아기처럼 이야기 한다. 아빠가 좋아하는 모습인 걸 알아서 아빠를 즐겁게 해주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민중은 “우리 아빠도 나한테 이랬을 텐데.”라며 아련한 감성을 뽐냈다.
밥을 먹던 김민우는 다시 한 번 전화를 시도했다.
옆에서 휴대폰을 보던 권민중은 “저장한 이름이 ‘사랑하는 딸 김민정’이다.”라며 애틋한 김민우의 마음을 전했다.
이연수는 "선영이 보면 재밌고, '내가 그래도 미국 부부였는데 저러도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신경 쓰인다고 밝혔다.
조하나는 가장 먼저 ‘디디디’를 선곡해 원곡자인 김혜림 앞에서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조하나의 노래에 한껏 분위기가 오른 청춘들은 특별한 심사위원을 초청해 ‘불타는 청춘의 트로트 노래자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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