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아와 이동주는 떨리는 마음으로 지화자 앞에 섰다.
이동주는 지화자에게 "우선 절 먼저 올리겠습니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무슨 절인지 궁금해하는 지화자에게 이동주는 "오늘부터 어머님으로 모시겠다"며 최송아와의 관계를 밝혔다.
때마침 집으로 들어온 오은석과 제니 한. 왕수진은 함께 들어온 모습이 못마땅해하며 "오은석은 마음에 들지도 않은데 왜 찾아오냐"면서 딴지를 걸었다.
오은석은 "대표님과 함께 국수 먹고 싶어서 사왔다"며 "직접 끓여들이겠다"고 당당하게 마주했다.
은석은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의견을 내 주셨지만 제가 결정하는 거죠 대표님 말씀대로 모시고 살려구요” 라고 제니에 말한다.
제니는 “예?” 하며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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