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임호의 부인 윤정희 씨는 "처음에는 공부 습관을 들이려고 시작을 했는데, 욕심이 과해지다 보니까 점점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있고, 제가 어디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남들도 다 하니까 저도 멈춰지지가 않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9세, 7세, 6세 세 자녀의 아빠인 임호와 부인 윤정희는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무려 34개에 달하는 학원 과외를 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지능, 심리검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했다.
아동심리전문가 양소영 원장은 "세 아이 모두 현재 우울감이 있는 상태다. 아이 답지 않고, 일찍 철든 애 어른 같아 보인다"는 결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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