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선발로 출전한 루이스는 0-1로 뒤진 후반 3분 살라를 막으려다 옷을 잡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살라가 나서 성공했다.
루이스는 경기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뮤에서 "난 힘을 전혀 쓰지 않았다. 살라에게 물어보니 '별 느낌 없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넘어지지도 않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페널티킥 선언 장면을 보면 루이스는 살라의 옷을 잡아당겼으나 살라는 넘어지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
루이스는 "이제 VAR이 있지만 힘을 얼마나 줬는지 까지는 심판들도 알 수 없다. 주심은 옷이 당겨지는 것을 보았으니 난 불평할 수 없다. 심판들도 분명히 어려운 것이 있다"며 판정을 받아들이는 건 어렵지만 심판들을 이해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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