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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빈센트 저니건 신임 총지배인 선임

2025-07-07 09:25:00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빈센트 저니건 신임 총지배인 선임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 국적의 빈센트 저니건(Vincent Gernigon)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과 프랑스, 미국, 말레이시아 등지의 아코르(Accor) 그룹 산하 럭셔리 호텔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호텔리어다.
저니건 총지배인은 2006년 프랑스 소피텔 탈라사 퀴베롱(Sofitel Thalassa Quiberon)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미국 워싱턴 DC,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씨엠립 등 세계 각지의 주요 호텔에서 핵심 직책을 맡아 왔다. 특히 찰리 채플린,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머물렀던 캄보디아의 유서 깊은 호텔 래플스 그랜드 호텔 당코르(Raffles Grand Hotel d'Angkor)의 리노베이션 및 리오프닝, 그리고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개관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을 입증했다.

그는 2021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개관 당시 부총지배인으로 프리 오프닝팀에 합류해, 3년간 호텔 운영 전략 수립과 현장 운영을 주도했다. 이후 말레이시아의 소피텔 쿠알라룸푸르 다만사라(Sofitel Kuala Lumpur Damansara) 총지배인으로 부임해 고객만족도 지표(RPS, Reputation Performance Score)를 기존 81%에서 88%로 끌어올리며 호텔 운영 전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저니건은 “전통과 현대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서울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프렌치 럭셔리와 한국의 문화를 결합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임을 통해 저니건 총지배인은 3년간 서울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오는 9월 개관 4주년을 맞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적 감성을 예술, 미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접목해, 소피텔 서울이 지향하는 ‘컬처럴 링크(Cultural Link)’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하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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